[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덴아트갤러리가 오는 10일부터 화성이엠365의원 본관에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존재와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매일 오고가는 내원객과 방문객에게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병원에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예술 공간을 겸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화성이엠365의원 본관에 작가 류호식, 이강유, 이문자의 작품 총 20점을 7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시한다.

화성이엠365의원 신형진 병원장은 "본원 환자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감상하도록 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잠시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를 기획한 덴아트갤러리는 병원 내 전시를 주로 기획·전시하는 전문회사로 작가 발굴을 통해 발현의 기회를 마련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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